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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23일까지 이란현과 화롄현, 타이둥 산간 지역 등에 태풍 경보를 내리고 최고 3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란 산간 지역에서는 최고 1000mm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마트모는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현재 대만 남단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한편 마트모는 22일 오후 대만에 상륙한 뒤 중국 푸젠성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