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금리우대특별판매라는 말처럼 은행의 대출판매액이 소진이 되면 종료될 수도 있어서 주택구입자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금리가 인상되기 전에 대출금리특판을 살펴보아야 한다. 일부 은행들은 이미 6월말을 기점으로 주택담보대출금리특판을 종료했거나, 가산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바쁜 일상이 반복되고 은행을 내방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한 인터넷으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서는 대출상품을 꼼꼼하게 비교받은 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만 맞으면 최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알아보면 볼수록 더욱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게 사실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한 소비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내방해도 은행마다 그 금리도 다르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다보니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혹은 상담을 받지 않으면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상담신청을 하고 나서 30분 이내에 최신의 금리현황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