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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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일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오전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특히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은 현재 만종분기점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둔내나들목, 평창휴게소까지 총 60km 구간에서 차들이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44km 구간에 차들이 밀리고 고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천안나들목에서 목천, 그리고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나들목 등 곳곳에 정체가 이어져 모두 26.1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더욱 정체가 심하다. 미사나들목부터 덕소삼패까지 차들이 서행하고 있으며 이어 강촌나들목까지 모두 56.99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와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트위터(@HappyTraffic)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