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메트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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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9시52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었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