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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사진 가운데)과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회원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상의의 은행 예탁금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이 예탁금 2배수 해당액의 특별펀드를 조성해 회원 중소기업들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상의 추천 회원 중소기업이며, 대출 금리는 추천기업별로 산정한 ‘적용여신금리’에서 1.25%포인트를 자동감면 받고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담보 등이 반영된 은행 내규에 따라 최대 1.30%포인트까지 추가 감면된다.
광주상의의 이번 협약은 지난달 12일 대한상의와 IBK기업은행간의 동반성장협약 이후 전국상공회의소 중 최초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