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결혼 /사진=뉴스1
손수조 결혼 /사진=뉴스1
‘손수조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의원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부산일보는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오는 2월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생 부산 출생인 손수조 위원장은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거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과거 4·11 총선 때는 문재인 후보에 맞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당시 선거운동 때 박근혜 당시 선대위원장의 지지유세가 이어졌고 이때부터 이른바 '박근혜 키즈'의 대표 주자로 뽑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