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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2월 기념일’ 충남 천안시 복숭아 하우스 농가에서 농부가 화첩을 위해 복숭아꽃 봉오리를 따고 있다. /사진=뉴스1 |
2월에는 ‘설’과 ‘밸런타인데이’ 외에도 굵직한 기념일이 예정돼 있다.
24절기를 살펴보면 4일이 ‘입춘’이다. 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19일이다.
‘우수’이기도 한 19일은 입춘과 경칩 사이의 절기로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날이다. 이날은 설과 겹친다.
‘2월 기념일’로 국제 기념일도 있다. 입춘인 4일은 ‘세계 암의 날’이며, 20일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 또 21일은 ‘국제 모국어의 날’이다.
또 이번 기념일 가운데, 설은 사흘 연휴로 주말과 겹쳐 ‘황금연휴’이다. 설에 앞서 월요일과 화요일마저 쉴 수 있다면 최대 9일까지 꿀맛같은 휴가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