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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 ‘주간 날씨’, ‘내일 날씨’. 봄의 길목에 들어서는 '입춘'이 성큼 다가와, 이번주는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
‘전국 날씨’ ‘주간 날씨’ ‘내일 날씨’
봄이 오는 길목에 들어서는 ‘입춘’이 있는 이번 주는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일 서울 아침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고, 입춘인 4일까지 서울의 낮기온이 5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포근하겠다고 2일 예보했다.
화요일인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5일)과 금요일(6일)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지만, 평년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5일)쯤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기온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