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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구매 지원' /사진=이미지투데이 |
'친환경차 구매 지원'
환경부가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4일 환경부는 2015년부터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및 세금감경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차 3만4417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97g/㎞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구입시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자동차 신규 등록시 납부하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에 대해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2월 안으로 전기차 1대당 정부의 정액 보조금 1500만원, 지자체 보조금 300만~700만원과 최대 420만원의 세금감경, ‘개인 충전시설’ 설치비 600만원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