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조원진(오른쪽) 간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간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조원진(오른쪽) 간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간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실무진 차원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들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015년 5월2일 합의문은 지켜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한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1. 2015년 5월2일 합의문은 지켜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다.

2. 사회적 기구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계·전문가의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3.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어떠한 내용의 발표도 자제할 것을 여야 및 정부에 촉구한다.

4.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5월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위하여 계속 협의한다.

2015년 5월20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