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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큼은 가죽시계를 포기하세요!”, “딱 세달, 6월에서 9월까지만 러버(우레탄)와 메탈밴드로 시계줄을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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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좀 안다’는 친구들의 귀띔에도 가죽시계만이 가진 가벼움과 손목의 그립감을 포기할 수 없나요? 영화 ‘킹스맨’의 킹스맨처럼, 클래식하고 지적인 신사 이미지를 포기 할 수 없다면 여기 주목하세요. 여름철, 가죽시계 관리하는 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Tip1. 매일 착용하기보다 2~3일 가죽 건조기간 두고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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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만 해도 낡고 바래버리는 가죽 아이템은 관리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장시간 착용을 피하고, 메탈이나 러버 재질의 시계와 번갈아 매는 센스를 발휘하십시오. 평소보다 밴드를 조금 느슨하게 하여 최대한 땀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Tip2. 비가 오는 날은 가급적 전용 케이스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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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물과 습기에 취약합니다. 예기치 못한 소나기나 뜀박질로 땀과 물에 가죽 밴드가 젖어버렸다면, 더 늦기 전에 서늘한 곳에 바싹 건조시켜야 합니다. 이때 가죽 밴드가 빳빳하게 잘 펴지도록 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Tip3. 면봉과 융을 이용해 먼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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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면봉과 융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세요. 버클이나 시계 알이 만나는 가죽 부분은 벗겨짐과 착색의 염려가 높습니다. 금속 부분이 흠집이 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청소하고, 두 달에 한 번은 전용세척제를 이용해 닦아줘야 합니다.
Tip4. 파우더와 가죽보호 크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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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쪽 손목이 닿는 부분에 파우더를 약하게 바르거나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가죽보호 크림을 바르고 다시 말려 사용합니다. 가죽보호 크림은 온라인 몰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저가제품의 경우 신발 멀티숍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안경닦이나 마른 헝겊을 이용해 닦은 뒤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키면 됩니다.
Tip+. 우레탄밴드와 메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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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밴드는 물과 지우개 등으로 때를 쉽게 지울 수 있으나 변색의 위험이 큽니다. 특성상 완벽한 복구가 어려운 탓에, 알맞은 세정제를 이용해 닦아줘야 합니다.
메탈밴드는 날씨와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으나 생활 흠집에 취약합니다. 금속 광택제를 이용해 흠집을 줄이고, ‘흡집을 흡집으로 잡는’ 폴리싱을 시계매장에 의뢰합니다.
1. 다니엘웰링턴, 2. 디젤, 3. 해밀턴, 4. 티쏘, 5.자스페로 , 6. 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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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한 가죽시계가 클래식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