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이란 핵협상'
'이란 핵협상'


이란 핵협상 타결 목표시한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우리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원히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어려운 결정이 내려지지 않으면 우리는 이번 협상을 그냥 끝낼 준비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백악관은 케리 장관의 기자 회견 직후 이란과 핵협상이 앞으로 몇 주 더 연장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