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 임신...

지현이 출산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7월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전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지현이 "영화 '암살' 개봉에 누를 끼칠까 미리 알리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암살' 영화 촬영을 하면서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였지만, 홍보 활동 당시는 배를 감싸쥐고 조심조심 걷는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발표 후 전지현은 일정이 없이 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지현이 이영애의 가정적인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라서 부득이하게 안정을 위해 무대인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출산 후에도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