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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또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에는 내일(2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에서 10~40mm, 충북남부·전라남북도내륙에서 5~20mm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6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