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스1
'한명숙'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스1

'한명숙'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유죄 확정 판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본회의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 개의를 합의한 이후 일주일 동안 무슨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한명숙 의원 구속사건이 있었다"며 "한명숙 의원 구속에 대한 화풀이는 그만 둬야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명숙 의원 구속 사건을 계기로 야당에서 판을 흔들었다"며 "한명숙 의원 구속을 계기로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정말 하책 중에 하책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