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통사고' 1일 오전 7시48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아 승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진=뉴스1(제공=충북도소방본부)
'충주 교통사고' 1일 오전 7시48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아 승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진=뉴스1(제공=충북도소방본부)

'충주 교통사고'


1일 오전 7시48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25t 덤프트럭이 승합차 운전석 옆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중국교포 허모(64·여)씨와 김모(58·여), 윤모(55·여), 김모(56·여), 신모(70·여)씨 등 5명이 숨지고, 운전자 장모(65)씨와 김모(59·여), 또다른 김모(59·여)씨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 3명은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점멸신호 교차로에서 안전의무를 위반한 채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