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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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S 발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가 공개됐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12cm(4.7인치) '아이폰6S'와 14cm(5.5인치) '아이폰6S+'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차 출시국 명단은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 등으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NHK는 아이폰6S와 6s+에 대해 크기는 기존과 비슷하지만, 화면이 손가락으로 누른 압력을 감지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 카메라 성능도 향상돼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NHK는 한국의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스마트폰 판매가 주춤하는 가운데, 애플이 이번 아이폰6S·6S+ 판매로 아이폰6에 이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