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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임한별 기자 |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25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오후부터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경부·중부·서해안·울산·천안논산·중부·평택제천 ·중부내륙·영동·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에선 총 5.2km 구간이, 부산방향에선 총 41.5km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에서 3.5km가, 목포방향에선 23.4km가 정체되고 있다. 울산은 언양방향으로 4.2km가 정체중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에서 15.6km가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으로 28.4km,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양평방향에서 1.9km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에서 2.9km, 마산방향에서 34.3km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7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방향에서 10.3km, 일산 방향에서 1.9km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토)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