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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마에다와 계약 합의' |
미국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와 입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야구계 소식을 인용 “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6시즌 다저스는 클레이턴 커쇼, 카즈미어, 마에다, 브렛 앤더슨, 류현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에다는 히로시마에서 2008년부터 8시즌을 뛰면서 통산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일본프로야구의 간판 투수다. 마에다는 지난주 다저스의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