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패션, 스타일리시한 재킷 어디꺼? ‘김고은 폭풍 디스 할만 해’

‘치인트’ 서강준이 김고은의 옷차림을 보고 아낌없는 디스를 하며 안방극장을 유쾌함으로 채웠다.

지난 1월 12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4회에선 홍설(김고은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에게 지적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설은 백인호의 찢어진 청바지를 보고 “면접 복장이 단정하지 않다”고 지적했고, 이에 인호는 홍설에게 “노인정 가냐?”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홍설은 “나름 샤방한 걸로 입은 건데?”라고 시무룩해했고, 인호는 “이건 샤방이 아니라 할방이잖아. 설마 이러고 남자 만나러 가냐”라며 “야, 뒷모습 진짜 할머니 같아”라고 끝까지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블랙 면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코팅진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서강준이 착용한 데님 재킷은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누디진’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코팅진 원단과 디자인이 특징으로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해준다.

한편, 매 회 폭풍 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자안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