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팔 전체를 뒤덮은 화려한 타투를 공개하며 파격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팔전체를 뒤덮은 화려한 타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거칠게 찢어진 올리브빛 니트 스웨터와 미니 팬츠를 입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양팔 가득 새겨진 다양한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목과 손등까지 이어지는 타투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고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포미닛은 '핫이슈', '이름이 뭐예요', '거울아 거울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그는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등 과감하고 독보적인 콘셉트의 무대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싱글 '못'(Mrs. Nail)을 발매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