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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매실주에 탄산이 첨가된 탄산 매실주 ‘설중매 매실소다’를 출시한다.
‘설중매 매실소다’는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 특유의 산뜻한 맛에 톡 쏘는탄산과 달콤함을 더해 알코올도수 4.5%로 개발한 제품으로, 330㎖에 출고가는 1016.4원이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처음처럼 순하리’로 시작된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부응해 ‘설중매 매실소다’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눈 속에 핀 매화’를 뜻하는 롯데주류의 대표적 매실주 브랜드 ‘설중매’는 ‘설중매 플러스’, ‘설중매 골드’, ‘설중매 스파클링’에 ‘설중매 매실소다’가 추가되어 총 4종이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국내 와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스카토 와인류(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알코올 도수 4.5%~5.5% 내외)와 매실 특유의 산뜻한 맛이 더해진 ‘설중매 매실소다’가 매실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