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린 질병 1위가 공개됐다.
지난해 외래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던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는 폐렴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급성 기관지염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 1343만명으로 진료인원이 두 번째로 많았다.
뒤를 이어 급성 편도염(650만명),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염(625만명),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623만명) 순이었다.
한편, 입원 인원이 가장 많았던 질병인 폐렴의 환자 수는 28만명으로 전년보다 진료비가 18.7%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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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질병 1위' /사진=이미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