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미지투데이 |
종이 글과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글 읽기를 비교 실험한 결과 ‘기억 효과’가 종이 글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와 성균관대 최명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89명의 고교·대학생을 상대로 관련 실험을 한 결과 나이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집단에서 종이로 글을 읽었을 때 ‘기억 효과’가 약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이 길고 내용이 복잡해질수록 종이 글과 디지털 글의 기억 차이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