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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화재/사진=이미지투데이 |
13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사상자 16명이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4시35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9분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주민 16명이 죽거나 다쳤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명이며 부상자는 14명이다. 이 중 2명은 중상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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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화재/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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