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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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전망에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0원 오른 112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5원 오른 1110.45원에서 출발해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오후 3시 무렵에는 13원 넘게 상승, 결국 12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수요일 9월 FOMC 의사록 공개 등 미국 금리인상 관련 이벤트가 남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