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줄 왼쪽에서 5번째)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첫째줄 왼쪽에서 6번째)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첫째줄 왼쪽에서 5번째)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첫째줄 왼쪽에서 6번째)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에 있는 손보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이 참여하는 '교사 직무연수(청소년 생활금융 교육과 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보험을 중심으로) ▲배워보자! 앱 활용 스마트 금융교육 ▲어려운 금융, 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100세 시대 생애설계 자산관리 등 청소년에게 유용한 금융상식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핀테크 등 급변하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형 금융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수를 후원하는 손해보험협회는 교사들에게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한다"며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