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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2%로 1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포인트 하락한 21%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8%,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포인트 하락한 8%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전주 대비 동일한 2%로 6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문 전 대표(41%)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52%)와 40대(39%)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50대는 안 지사(31%), 60대는 안 지사(20%)와 황 대행(2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문 전 대표(33%)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인천·경기(32%)와 대전·세종·충청(33%), 광주·전라(43%), 부산·울산·경남(32%)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대구·경북은 안 지사(2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1%,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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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