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5만원 할인하는 자동납부 특화상품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로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을 자동납부하면 10%를 할인한다. 통신요금의 경우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시 2만원 ▲150만원 이상 시 3만원을 할인한다. 알뜰폰 요금은 제외된다. 아파트관리비·전기요금·도시가스비는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150만원 이상 시 2만원 할인한다.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주유소, 대중교통 등의 생활밀착업종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 리터당 80원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5% ▲학원업종 5%를 할인한다. 단 3개 업종 통합해 월 최대 5000까지 할인된다.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커피업종의 경우 각각 5% 할인(3개 업종 통합 월 최대 5000원)한다. 이밖에 에버랜드, 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의 경우 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생활요금을 편리하게 자동납부하면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고정지출이 많은 생활업종 혜택을 담은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