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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코리아가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1~17일 스마트 오더를 통해 815병 한정 수량에 대한 온라인 선판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는 9월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 오더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시음회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더 글렌그란트는 1840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설립된 전통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특유의 슬림한 증류기와 정제기를 활용한 독자적인 증류 방식 덕분에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희석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을 사용했다. 도수는 58.5%로 위스키 본연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셰리 캐스크 특유의 진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버번 캐스크에서 오는 바닐라와 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캐스크 스트랭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패키지에는 금색 무궁화 문양이 디자인됐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높은 도수와 복합적인 향미를 자랑함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위스키 입문자에서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한정판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