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42.59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국제유가 하락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주춤해진 상황이라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