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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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앙헬레스 동방 아동센터에서 빈민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아이들이 아동센터 등하원 시 이용하는 통학차 운영지원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학비가 부족해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지아이들의 교육자립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상생가치를 실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우리나라 초등~고등학교 나이대의 아이들 28명에게 PC를 활용한 IT기반 양질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함과 동시에 방과 후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동센터로 등원할 수 있는 통학차 1대의 1년치 임대 및 운영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 아동센터에 폭넓은 지원을 통해 현지 아이들의 교육여건개선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진출국가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