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김유정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이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며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학교 생활에 전념할 수 있을 때 (진학)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다. 이로써 16일 열리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


한편 김유정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다음해 편성 예정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