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활용한 미국 ADR 상장 관련 계획에 대해 알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는 자사주를 활용해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자기주식을 활용한 미국 증시 상장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를 통해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공시는 미국 증시 상장 추진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오자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두 번째 답변이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같은 답변을 내놓으면서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에 대해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