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포장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스1(창원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6시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포장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스1(창원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전 6시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포장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후 공장 내 근무자 4명이 급히 대피해 부상은 입지 않았다. 불은 공장 4개동(연면적 1615㎡)을 모두 태우고, 인근 공장 벽면 일부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102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15분쯤 큰불을 잡았다.
20일 오전 4시2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3대가 전소됐다. /사진=뉴스1(창원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4시2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3대가 전소됐다. /사진=뉴스1(창원소방서 제공)

한편 지난 20일 오전 4시2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1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