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태국의 여배우 ‘다비카 후네(Davika Hoorne)’를 새로운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정샘물
/사진=정샘물

정샘물 관계자는 “정샘물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한국인 대신 동양과 서양의 얼굴을 모두 담고 있는 다비카 후네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비카 후네 만의 아름다움에 아티스트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여성들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카 후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00만 명에 달하는 등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수 알리의 ‘말이 되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