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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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올랐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보다 12.9원 상승한 1577.2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가격은 14.1원 오른 1377.3원, 등유가격은 6.0원 오른 916.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2.2원 오른 1549.0원, 경유는 13.1원 상승한 1349.9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5원 오른 1593.8, 경유는 12.7원 상승한 1393.9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1666.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1원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550.8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5.4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