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하 다비치안경)은 일반 안경으로는 불편함을 느끼는 난시, 부동시, 고도수 고객들을 위해 개인 맞춤으로 제작되는 ‘DJ-SV 싱글 비전 렌즈’를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 짝눈 고객위한 개인맞춤 'DJ-SV 싱글 비전 렌즈' 출시





다비치안경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개인 맞춤 싱글 비전 DJ-SV 렌즈는 일반 안경으로는 교정이 힘든 고난시(난시가 심한 사람), 고도수(도수가 높은 사람), 부동시(양 쪽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를 위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눈의 습관, 동공 높이, 동공 간의 거리, 안경 크기 등의 12가지 매개변수 측정을 통해 맞춤으로 제작되는 렌즈다. 특히 슬랩오프 가공으로 눈의 피곤함을 줄여주고, 일반 안경을 착용했을 때 비해 울렁임이 적어 적응이 빠르고, 더 선명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흔히 ‘짝눈’이라고 불리는 ‘부동시’는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시력 이상을 뜻하는데, 두 눈의 굴절력이 2디옵터 이상 차이 나는 경우에는 교정이 필요하다. 눈의 굴절을 담당하는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길이가 한 쪽만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짧은 경우, 혹은 굴절력이 비정상적인 상태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에 부동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고 지속될 경우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한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시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눈 관리가 필요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아동의 경우에는 6개월에 한 번씩 안경원을 방문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검진을 통해 현재 눈 상태에 맞는 안경을 잘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개인 맞춤 싱글 비전’ 렌즈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DJ-SV 렌즈는 평소 심한 난시로 인해 시야가 흐릿한 고객, 양 쪽 시력 차이로 인해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고객, 운전 시 눈이 쉽게 피로하고 두통을 느끼는 고객, 안경을 새로 맞추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는 고객, 렌즈의 두께를 얇게 착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권장한다”며 “이 제품은 타 수입 브랜드에 비해 1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부적응시에는 한 달 이내 100% 환불 제도를 실시해 착용 실패로 인한 부담감도 낮췄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다비치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