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정재호 결별. /사진=하트시그널2 방송캡처
송다은·정재호 결별. /사진=하트시그널2 방송캡처

'하트시그널2' 송다은과 정재호가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 커플로 발전한 정재호와 배우 송다은은 최근 관계를 정리하고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는 '하트시그널2' 종영 후 5개월 만의 일이다.
송다은과 정재호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앞서 9월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 굳이 몰래 연락하며 만나는 심리가 뭐냐"는 댓글을 달았다 삭제하는 일이 생기고 두 사람이 SNS를 서로 팔로하지 않는다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정재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어요.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입니다"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5개월 만에 결별을 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재호는 현재 스타트업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송다은은 배우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