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가 되면서 올해 봄에 열리는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는 ‘코리아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 등이다. 

봄 트레일 러닝 대회, 어떤 대회 있나?




코리아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오는 4월 20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및 왕방산 일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10K, 25K, 50K, 80K까지 네 가지 코스로 준비돼 있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제주도 가시리마을에서 4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며, 제주 유채꽃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러닝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5K부터 10K, 36K, 70K, 100K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러닝과 사이클링이 합쳐진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5월 26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30K와 55.5K 두 가지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