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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보드는 영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점술판이다. 두사람 이상이 보드 위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면 게임이 시작된다. 단 절대 혼자 게임을 진행해서는 안되며 미래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금기사항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은 의뢰인과 죽은 자를 연결시켜 주는 심령술사를 가장해 사기행위를 반복해온 앨리스와 두 딸이 죽은 영혼을 불러내는 '위자'보드를 사기수단으로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는 '절대 혼자 하면 안된다'는 위자보드의 설정을 이용, 막내딸 도리스가 이 규칙을 어기고 악령을 깨우면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2016년 개봉한 '위자: 저주의 시작'은 약 3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