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등장인물. 정제원. 사진은 장동건과 정제원. /사진=tvN 제공, 방송캡처
아스달연대기 등장인물. 정제원. 사진은 장동건과 정제원. /사진=tvN 제공, 방송캡처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 아역을 맡은 정제원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1일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가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된 가운데 장동건 아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정제원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제원은 어린 타곤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곤은 새녘족의 어라하이자 아스달의 부족연맹장인 산웅(김의성 분)의 아들로 이후 천재적인 전략가이자 문무를 겸비한 군검부의 무장, 대칸부대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한 정제원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제원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로 2015년 원펀치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뒤 tvN ‘화유기’, ‘나인룸’, ‘그녀의 사생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