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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명초등학교 화재. /사진=은평구청 트위터 |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은명초등학교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은평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은명초 1층에서 불이 나 학교 5층에 있던 교사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까지 학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화재 진화 작업으로 인해 응암로 일대는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주변 도로 이용시 참고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주변 도로 이용시 참고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