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가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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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의 신규 타이틀이 내년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로 출시된다.
2일 세가게임즈에 따르면 보컬로이드 리듬게임 최신작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메가믹스’를 내년 초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로 발매한다.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메가믹스는 ‘하츠네 미쿠X세가 프로젝트’의 10주년 기념작임과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로는 처음 발매되는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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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되는 리듬 게임은 총 101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이 중 1곡은 해당 타이틀을 위해 새로 작곡됐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신규 게임모드도 추가돼 총 두 가지 조작법이 생겼는데 이는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와 유사하다고 세가게임즈는 설명했다. 모듈 의상은 300벌 이상 탑재될 계획이며 PV 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교체됐다.

한편 세가게임즈는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메가믹스의 상세 출시 일정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글화 및 정발 여부 역시 관련 출시일정 이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