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 /사진=핵찌 인스타그램 캡처
BJ핵찌. /사진=핵찌 인스타그램 캡처

신인 BJ 핵찌가 1억2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BJ 핵찌는 지난 4월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시작, 먹방·댄스·토크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특히 그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받았다.

BJ핵찌.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BJ핵찌.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한편 BJ 핵찌는 지난 29일 자신의 방송에서 한 시청자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 받고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저렇게 많은 별풍선을 받으면 나라도 눈물 났겠다", "핵찌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별풍선을 쏜 시청자 A씨를 두고 "스폰서 아니냐", "자작극이다"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직접 커뮤니티를 통해 "BJ 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 후원자도 아니다"며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TV에서 핵찌의 먹방 영상을 봤다.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돼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핵찌가 이날 받은 별풍선은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