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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에서 파격 여장을 선보이는 배우 장동윤(왼쪽). /사진=프로덕션H 제공 |
배우 장동윤이 오는 9월3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파격 여장을 선보인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여장남자’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한 전녹두를 연기한다. 비상한 머리와 출중한 무예를 갖춘 ‘상남자’와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과부’ 녹두의 극과 극 매력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장 연기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동윤의 데뷔 계기는 특이하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 재학 시절 편의점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해 현 소속사인 클로버컴퍼니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됐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첫 선을 보인 장동윤은 2018년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 남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여장남자’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한 전녹두를 연기한다. 비상한 머리와 출중한 무예를 갖춘 ‘상남자’와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과부’ 녹두의 극과 극 매력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장 연기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동윤의 데뷔 계기는 특이하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 재학 시절 편의점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해 현 소속사인 클로버컴퍼니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됐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첫 선을 보인 장동윤은 2018년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 남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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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재학 시절 강도를 잡아 표창장을 받았던 장동윤(왼쪽). /사진=서울경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