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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SBS '정글의 법칙'에서 멸종 위기종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해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열음이 3개월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이열음은 지난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이열음은 배우 서지석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스포트라이트를 밟았다. 두사람은 국내 최초 게임형 VR 인터렉티브 스릴러 영화 '메이드(Made)'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특히 이열음은 고혹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니 블랙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에서 촬영을 하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대왕조개를 채취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태국 현지 경찰에 해당 프로그램에 불법적인 장면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이열음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 이후 첫 심경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안녕하세요 이열음입니다.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의 사회로 개막식을 개최됐다. 올해는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윤희에게'다.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후 이열음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 이후 첫 심경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안녕하세요 이열음입니다.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의 사회로 개막식을 개최됐다. 올해는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윤희에게'다.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