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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사진=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
김정민이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면서 남자친구와의 법적공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재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배우 김정민이 혼밥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남자친구와의 법적 다툼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이날 "그때 당시에는 좀 절실했던 거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면서도 "각오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그런 김정민을 위로하며 "너는 이별의 뒤끝을 알았고 큰 경험을 했으니 이젠 좋은 일만 있을 거다"라며 "악플이 있어야 성장한다.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라"라고 조언했다.
앞서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적인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협박을 받아 법적인 다툼을 진행한 바 있다. 재판부는 전 남자친구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김정민은 재판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내 상황이 가혹하다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다"며 "사람들은 내 법정 다툼을 보면서 '10억원에 대한 재판'이라고 생각하지 '협박에 대한 재판을 한다'고 여기지 않더라"라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그런 김정민을 위로하며 "너는 이별의 뒤끝을 알았고 큰 경험을 했으니 이젠 좋은 일만 있을 거다"라며 "악플이 있어야 성장한다.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라"라고 조언했다.
앞서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적인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협박을 받아 법적인 다툼을 진행한 바 있다. 재판부는 전 남자친구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김정민은 재판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내 상황이 가혹하다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다"며 "사람들은 내 법정 다툼을 보면서 '10억원에 대한 재판'이라고 생각하지 '협박에 대한 재판을 한다'고 여기지 않더라"라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