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 오가다’를 운영하는 ㈜오가다가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4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카페 오가다의 주요 블렌딩티를 보성 녹차, 고흥 모과, 제주 한라봉 등 전국 주요 산지 농가의 우수한 원재료로 각 지역 거점 기업들과의 협력하여 제품 생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가다 최승윤 대표 (제공=오가다)
오가다 최승윤 대표 (제공=오가다)

오가다 제공
오가다 제공

프랜차이즈 사업 외에도 코스트코와 GS25편의점, 티웨이항공과 같은 각 대표 유통채널을 통한 오가다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가다는 전통차를 다양한 맛과 향의 잎차, 열매 등과 혼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렌딩티를 선보이며, 국내 차 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차로 건강을 나누는 브랜드’라는 철학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제21회 한국유통대상에 이어, 이번 제24회 한국유통대상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순히 음료를 파는 것을 넘어 오가다를 통해 건강한 휴식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의 차 문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