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 와타나베 켄과도 불륜으로 절연?

안. /사진=영화 '골든 오케스트라!' 스틸컷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설로 일본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 안의 아버지인 와타나베 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사람의 별거 이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며, 상대는 영화 '아사코'에 동반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라고 주장했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는 같은날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 안은 모델 겸 배우로, ‘벚꽃동산’, ‘기억의 원더랜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잘 먹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인연을 맺었고, 2015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한 뒤 슬하에 두 명의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안의 아버지는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다. 하지만 2017년 와타나베 켄의 불륜 사건 이후 아버지와는 절연, 와타나베 안으로 활동하던 이름 역시 바꾸고 ‘안’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